임당검사를 위해서 채혈을 한 뒤 3~4일 뒤쯤 부재중 전화가 와있어서 싸한 느낌에 병원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검사결과 수치가 178로 많이 높게 나왔다고 임당재검을 위해서 8시간 물포함 금식을 하고 내원해달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가족력이 있는데다 불안한 마음, 걱정 한가득 안고 했던 임당재검 후기입니다.
임당재검 과정
-첫임당검사 때는 금식언급이 없어서 평소 식단대로 사과, 스크램블에그를 먹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임당 재검일은 물포함 8시간 금식, 내과에서는 처음에 먹었던 포도당보다 더 큰 용량의 포도당을 주시면서 공복혈당을 위한 피검 후 모두 마시라고 하셨어요.
-모두 4번 채혈 진행합니다. 1~2분 일찍와도 정확한 시간에 채혈합니다.
1차: 공복혈당
2차: 포도당 복용 후 1시간 뒤
3차: 1시간 뒤
4차: 1시간 뒤
재검까지 식단, 운동
-임당 수치가 높은 것은 호르몬 때문이지만, 그래도 재검까지 건강한 식단과 걷기를 매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식전에 오이 등 채소로 시작하고 토마토 등으로 단 것을 최대한 먹지 않았습니다.
-식후 산책 2~3번
임당검사 당일
-내과 검진에서 간단하게 가족력을 물어보시면서, 이미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임당 확률이 높을 수도 있어 계속 관리는 해주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검사시간 3시간은 남편이 시간을 내서 근처카페에 정착하고 책한권 읽으니 시간이 빨리 갔습니다.
-중간에 걷고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바람도 많이 불어 따로 걷기는 하지 않았고, 1시간 마다 양쪽팔 번갈아가면서 채혈을 하고 왔습니다. 손끝으로 채혈하는 방법은 정확도가 낮다고 합니다.
임당 결과
-다음날 오전 일찍 임당검사결과가 정상이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수치는 따로 언급해주지 않았습니다.
-비용: 내과진료와 임당재검으로 약 5,000원대